‘우린 여기까지죠’는 이별했던 밤의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풀어낸 발라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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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그대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 무엇도 버텨 낼 자신 더는 없는데/혼자 두면 어떻게 해요 익숙하지 않은데 이게 아닌데 왜 눈물 나는데 우린 여기까지죠’처럼 애절한 무드의 가사가 한겨울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보람은 유니크한 보컬 색깔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서사에 진한 여운을 불어넣는 OST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담당해 온 필승불패, 안솔희, 이채빈이 힘을 보탰다.
이보람은 꾸준한 앨범 발매와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주목받아 온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은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좋은 까칠한 채식주의자 수의사 태준.
태준이 운영하는 병원 맞은편에 고기 냄새를 자극하는 효민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웹툰. 성격부터 입맛,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지만, 고양이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태준과 효민의 까탈스러운 로맨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이보람이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우린 여기까지죠’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